더운 여름이 다가오며 시원한 수박을 찾는 사람이 많아졌죠. 수박은 대부분 수분으로 이루어져 있으며 칼륨과 마그네슘, 비타민C 등이 풍부해 많은 분들이 선호하는 과일입니다.

하지만 당뇨환자에게는 이 수박이 독이 될 수 있다고 합니다.

잘린_수박_사진


수박의 혈당지수가 높기 때문인데요. 수박의 혈당지수는 72로 다른 과일에 비해 높은 편이라 주의가 필요합니다.

그렇다면 당뇨 환자가 먹을 수 있는 과일은 어떤 게 있을까요? 오늘은 혈당지수가 낮은 과일 6가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.

1. 체리 

 

과일_체리_사진

체리의 혈당지수는 22로, 비교적 낮은 편에 속하는 과일입니다.

2. 자몽

 

자몽_잘린_단면

자몽의 혈당지수는 25로 체리와 마찬가지로 혈당이 낮은 과일입니다.

3.배

 

나무에_달린_배

단맛이 강한 배는 자칫 혈당이 높은 과일로 분류되곤 하지만, 배의 혈당지수는 36으로 높은 편은 아닙니다.

4.석류

석류_사진

석류의 혈당지수는 37으로 낮은 편에 속합니다.

5.키위

잘린_키위_단면

키위 역시 혈당지수 39으로 높은 편이 아닙니다.

6.포도

보라색_포도_사진

포도의 혈당지수는 48으로 수박에 비해서는 낮은 편에 속합니다.

혈당 낮은 과일 6가지를 소개해 드렸는데요, 당뇨환자는 되도록 혈당지수가 낮은 과일을 드시는 게 좋습니다.
하지만 혈당지수가 낮더라도 많은 양을 섭취하면 혈당이 크게 오를 수 있기 때문에 주의가 필요합니다.
생과일의 경우 하루 100~200g 정도만 섭취하는 것이 혈당관리에 좋다고 합니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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